https://github.com/BestSprinters/i-Konnect
https://i-konnect.netlify.app/
개발기간 | 24.04.27 ~ 24.05.08
약 2주동안 진행되었던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. 기초 프로젝트였음에도 꽤나 난이도 있는 프로젝트였다. 발표 날 전까지는 못 느꼈었는데 우리 팀 정말 팀워크, 분위기, 커뮤니케이션에서 압도적 1위인 것이 느껴졌다. ㅎㅎ.
우리 팀장 민재님 항상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게 느껴져서 같이 동기부여돼서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. 그리고 너무 웃기다 ㅋㅋㅋ 툭툭 던지는데 웃기다.. 그리고 우리 혜선님 걍 혜선님도 그냥 개그 그자체;; 웃기고,, 퍼블리셔 짬밥이 느껴져서 회의할 때 벽이 느껴진다. 완.벽. 그리고 준혁님. 그냥 이 사람은 처음 봤을 때도 그렇고 그냥 코신 그자체,, 너무 코딩 잘 하고 우리 프로젝트 초기세팅도 야무지게 해주셨다. 덕분에 husky도 알게되었다. 마지막 승헌님. 내 최애 팀원. 넘 다람쥐처럼 귀엽고 쪼꼬미인데, 일 하나는 기깔나게 하는 여성. 아는 것도 많으시고, 항상 팀미팅 때 의견 적극 제시해주신다. 우리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분.. 우리팀원들 뺏기기 싫다.
프로젝트 하면서 배우는 게 많았다. 깃허브 브랜치와 커밋 메시지 작성법, PR 올리고 승인하고 코드 리뷰하고 등등.. 첫 프로젝트라 얻은 게 너무 많아서 좋았다. 데일리 스크럼도 너무 좋았다. 정리왕 나에게는 이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. 매일 끝낸 일, 오늘 할 일, 어려웠던 점을 적어두니 나중에 유용하게 쓸 것 같다. 그리고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깃허브가 너무 재밌었다. 예전에 잔디 채우는 맛에 살아갔는데, 협업 하면서 서로 PR 올리고 머지하는 게 재밌었다. 우린 3명 승인 후 머지라 나중에 닥달하는 상황도 생겼는데 넘 웃겼다ㅋㅋㅋ
프로젝트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아직 나에게 지식적인 측면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, 중요한 기능적인 부분을 맡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. 하지만 폰트설정 + 이미지, 아이콘 설정 + 버튼 컴포넌트 등 조그만한 일에서 앞으로 더 중요한 기능을 맡기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자!!
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면 할 수록 애정도가 너무 높아져서 내가 이런저런 의견도 많이 냈었었는데, 항상 긍정적으로 제 의견 받아들여주시고 수용해주셨던 모습 너무 감사했다. 무작정 오케이가 아닌 아니다 싶은 건 좋은 말로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너무 좋았다. 결론적으로 모두가 이 프로젝트가 잘 되길 바라는 거니깐..( •̀ ω •́ )✧
사실 다음 파트3가 걱정이 된다. 이렇게 완벽한 팀원들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.. 다른 팀들 발표 보면서 제일 중요한 것 + 제일 많이 나왔던 얘기가 협업, 커뮤니케이션이었는데 우리 팀은 프로젝트 퀄리티 + 팀 분위기 +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잘 됐어서 뿌듯했다. + 걱정.. 쨌든 결론!! 첫 번째 프로젝트였지만 얻어가게 된 것이 엄청 많았다.!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리팩토링과 추가 기능까지 구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쓰~~~ 우리 팀 짱 (´▽`ʃ♡ƪ)
'🫂이모저모 > ✍🏻회고록..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6개월동안 달려온 코드잇 프론트엔드 부트캠프.. (8) | 2024.09.05 |
---|